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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2세 소년 '부모 신용카드로 나홀로 발리여행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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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12살 소년이 부모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집 밖으로 나와, 혼자 비행기를 타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가서 4일을 보내는 소동이 있었다. 26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 소년은 호주 시드니에서 부모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혼자 발리까지 가서 4일간 여행을 했다. 그 기간동안 소년은 약 660만원을 사용했다.

지난 3월 소년은 어머니와 말다툼을 한 뒤, "학교에 간다"고 거짓말을 한 채 집을 나섰다. 이후 할머니를 속여 자신의 여권을 챙긴 소년은 호주 서부패스를 통해 발리로 향했다. 이 소년은 탑승자의 검사가 비교적 간소한 저가 항공사를 이용했다. 발리에 도착한 소년은 "부모가 밖에서 기다리고있다"고 거짓말을 해 입국심사를 통과했고, 호텔에서도 "누나가 나중에 온다"며 체크인을 했다.

소년은 발리에서 체류하는 동안 수영장 등에서 놀고 있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를 파악한 호주 당국이 요청해 현지 경찰이 소년을 보호했다. 소년은 맥주를 마시거나 스쿠터를 타기도 한 것을 알려졌다. 소년은 "모험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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