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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구팀 '액체 금속 로봇' 개발...'터미네이터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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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호주 연구팀이 영화 터미네이터에서나 나올 법한 액체 금속 로봇을 개발했다고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양국 연구팀은 액체 금속 로봇 개발에서 주요한 진전을 이뤘고, 터미네이터2에서 나오는 액체 금속 로봇인 'T-1000'와 비슷한 형태의 액체 금속 로봇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로봇은 희귀 금속인 갈륨(Ga) 성분의 액체 금속을 이용해 동작을 제어하는 형태로, 액체 금속 물방울들이 모여 바퀴 모양의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전압을 이용해 액체 금속 드라이버를 조합해 액체 금속 로봇 중심의 중력에 변화를 주면 유동적인 구조와 구동성을 가진 새로운 액체 금속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중국과학기술대, 쑤저우(蘇州)대, 호주 울롱공 대학교가 참여했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측은 "자가 동력을 사용하는 이 바퀴 로봇은 마이크로 로봇과 특수 로봇의 개발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액체 금속 로봇 분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중국 난징(南京)이공대의 글라이터 나노과학연구소가 중국, 미국, 호주, 일본 과학자 간 합동 연구를 통해 비정합금(非晶合金) 미시구조의 작용 기제를 규명하고 액체금속 물질 개발하는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액체 금속 로봇은 운동기자재, 의료기계, 통신장비 등에 활용 가능하며, 향후 응용 분야가 더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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