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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제, 골드만삭스 “대공황 이후 가장 깊은 하강기 맞을 것”

호주뉴스 2 1220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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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호주 경제가 1929년 대공황 이후 가장 깊은 하강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한 코로나로 호주 정부가 국경 폐쇄와 이동 제한을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예측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류 부크 등 경제학자들은 "호주의 경제 규모(GDP·국내총생산)가 지난해 대비 6% 줄어들 것"이라고 20일(현지 시각)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들은 우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경제 위축의 주 원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텔, 카페, 식당에서의 지출이 절반 이상 감소하고 서비스 부분에서도 최대 3분의 1 감소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나온 분석이다. 또 "재택 근무 확대로 일부 식료품비 지출이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투자 활동과 수출또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경제학자들은 호주 경제 위축의 근본 원인으로 우한 코로나를 지목했다. 이들은 "우한 코로나 사태가 심화되면서 지난 일주일 간 호주 경제 전망이 크게 나빠졌다"며 "전세계의 경험에 비춰보면, 앞으로 몇 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광범위한 봉쇄 조치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실업률 상승에 대한 전망도 나왔다. 경제학자들은 경제가 수축하면서 호주의 실업률이 8.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기준 호주의 실업률은 5.1%였다. 다만, 일부 근로자가 노동 시장을 떠나지만 일부 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 정확한 실업률 예측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2 Comments
Leo 03.22 16:35  
근데 왜 우한코로나라고 아직도 표기하나요?
[@Leo] 골드만싹스가 원문에서 우한코로나라 표기했으니까요 우한에서 발생하여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인것도 맞으니 그렇게 부르는데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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