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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붉은불개미 박멸 작전 시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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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로 의심되는 개체가 발견돼 부산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붉은불개미로 의심되는 일개미가 발견됐다. 이는 부산 북한 감만부두를 통해 수입된 호주산 귀리건초를 담은 컨테이너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검역본부에 따르면 이 개체는 형태학적 분류 결과 '불개미  속'인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지만 유전자 분석이 필요해 최종적으로 붉은불개미종 여부는 30일 결과가 나온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집단으로 움직여 사람을 문다. 또 독성물질이 있어 찔리면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현기증과 호흡곤란을 비롯한 쇼크를 유발한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진 사례도 보고되어 있다.

부산항 호주산 귀리건초에서 발견돼 한국을 놀라게 한 붉은불개미의 기세는 대단했다. 이미 호주 정부도 움직인 상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무려 4억1140억 달러를 투자해 10년 계획으로 붉은불개미 박멸 전쟁을 펼치고 있다. 호주 정부가 나선 이유는 인간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문화유산까지 파괴한 사례가 보고돼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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