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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장난감 대명사' 토이저러스 매장 결국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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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장난감 매장인 토이저러스의 호주 매장도 결국 문을 닫는다. 호주 전역에 있는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가 인수대상 업체를 찾지 못해 결국 폐쇄하기로 했다고 최근 영국BBC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체인 중 하나인 호주의 매장은 호주 전역에 44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약 7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폐쇄 결정은 미국 본사와 영국 매장 파산에 따른 예상된 수순이라고 시장관계자들은 진단내리고 있다. 호주에서의 최초 토이저러스 매장은 1993년에 문을 열었다. 최근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온라인 소매 사이트들과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던 점은 호주도 동일하다. 여기에 그들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K마트'와 '빅 W'를 포함한 호주 국내 대형 슈퍼 마켓과 힘겨운 싸움까지 벌여왔다.

 

한편 지난 2월에 영국 토이저러스는 파산을 신청했으며 지난 4월말에 마지막 매장을 문 닫았다. 1948년 설립된 토이저러스 미국 본점은 오프라인 상점처럼 온라인 소매 업체인 아마존 같은 대형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몇 년 동안 같은 상황이었다. 결국 미국 토이저러스는 작년 9월에 처음으로 파산 보호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까지 이 회사의 구매자를 찾지 못할 경우 885개의 점포를 폐쇄하거나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호주 매장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점차적으로 문을 닫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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