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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관, 알고 보니 아동 성폭행범...‘범죄 사실 자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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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은 게스를 현장에서 체포한 뒤 그의 컴퓨터 파일을 꼼꼼히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한 경찰관은 게스의 인터넷 채팅 내용을 살펴보다 동료 경찰인 로버츠의 이름을 발견한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은 로버츠의 행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겉으론 평범한 경찰관이었던 로버츠가 사실은 유아를 성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한 ‘아동 성폭행범’이었던 것. 로버츠는 게스를 포함한 소아성애자들에게 자신의 범죄 사실을 자랑하고 동영상을 공유해왔다. 또한 인터넷 채팅에 아동 사진을 올리며 외설적인 말들을 주고받기도 했다. 곧 경찰관들은 로버츠를 심문했고, 여러 증거물들 앞에서 로버츠는 결국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다.

덜미를 붙잡힌 로버츠는 카디프 크라운 법원으로 옮겨져 강간, 아동 성폭행, 아동 포르노 소유 혐의 등을 적용받았다. 이후 로버츠는 징역 16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공범 게스는 26년 형을 선고받았다. 로버츠에게 성폭행당한 피해 아동의 엄마는 법정에서 “온 세상이 무너져내리던 그 기억을 절대로 잊을 수 없다"”며 고통스러운 마음을 토로했다.

판결을 내린 엘레리 리스(Eleri Ress) 판사 또한 “당신은 성적 약탈자가 되었다. 오로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아동들을 타락시켰다”고 로버트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이나 호주나 환멸나는 세상이다 진짜”, “저게 경찰이라고..”, “끔찍하다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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