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건사고 > 사건사고
사건사고

호주서 볼일 보던 남성, 독거미에 성기 물려

호주뉴스 0 97809


호주의 20대 남성이 독이 있는 ‘붉은등거미’에 성기를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호주의 21살 배달원이 시드니 건축 부지의 공공 화장실을 사용하던 중 붉은등거미에 성기를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붉은등거미는 호주·뉴질랜드 일대에 서식하는 독거미로, 암컷의 등에 있는 붉은 줄무늬로 구분된다. 이 거미에 물린 사람은 통증과 식은땀이 흐르는 증상, 구토 등을 겪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른다. 1950년대 초반만 해도 붉은등거미에 물려 숨진 사람이 종종 있었으나 1956년 백신이 개발돼 60년 동안 사망자는 없었다. 다만 현지 언론은 지난 9일 호주 출신 제이든 버레이(22)씨가 붉은등거미에 물린지 수일 만에 숨져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인트조지 병원 대변인은 “환자는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한 뒤 퇴원했다"고 밝혔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